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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어린이 아토피의 상관관계
2018-12-17

미세먼지 극성으로 점점 더 유병률이 높아지는 어린이 아토피 피부염!"

어느 언론기관에서 어린시절부터 아토피를 앓아온 환자들을 인터뷰한 일이 있었습니다.

성인이 된 그들은 가려움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피부발진을 바로보는 주변의 시선에

성격까지 변했다고 증언했는데요.

이렇게 신체적, 심리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아토피 피부염은 무엇보다도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대기오염이 심해지는 요즘, 미세먼지와 어린이 아토피의 상관관계를 궁금해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어떤 질환인가요?

아토피피부염은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나타나는 만성 피부염입니다. 예부터 ‘태열’이라고 부르는 영아기 습진을 아토피 피부염의 시작으로 볼 수 있죠.

주로 가려움증이 심한 ‘습진 병변’이 피부에 발생한 뒤 그 부위를 긁거나 문지르게 되고 그에 따른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잠깐, 흔히 퍼져 있는 아토피에 대한 오해

아토피는 유전이다? NO!

아토피는 100% 유전 질환이 아닙니다. 다만 민감한 피부, 트러블성피부 등 부모의 체질이 자식에게 유전될 수가 있으며 이에 따라 아토피가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는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자주 발병하는 환경이 따로 있다?

# 1. 9세 미만의 아토피환자가 전체 환자의 절반!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료를 받는 국민은 연간 약 100만 명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율의 나이대가 바로 9세 미만 어린이들이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할수록 아토피 피부염이 쉽게 발병하기 때문인데요.

9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전체 아토피 환자의 44%를 차지하며, 어린이 환자의 경우 한 달 평균 73만원(2014년 서울 기준)의 직·간접 비용을 지출하고 있어 가계 경제에도 큰 부담이 된다고 해요.

* 참고자료 1 : “아토피 환자, 9세 이하 어린이가 44%차지”, 베이비뉴스

참고자료 2 : “당신의 아기를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구할 최신 예방법”, 허프포스트

# 2. 대기오염,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증가를 부른다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또한 아동 아토피 피부염 환자 증가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연구팀이 서울에 살며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5세 이하 어린이 177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기오염과 아토피 피부염 사이에 상관관계가 발견됐다고 해요.

자동차 배기가스 성분과 햇빛이 반응하면서 생기는 2차 오염물질인 오존의 농도가 0.01ppm 증가하면 아이들의 아토피 피부염 증상 위험도는 6.1% 증가했는데요.

더불어 미세먼지(PM10)와 이산화질소 농도가 각각 10㎍/㎥, 0.01ppm 증가할 때마다 아토피피부염 증상 위험도가 3.2%, 5.0%씩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오염물질이 아이들의 호흡기와 피부 점막을 자극해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아토피 증상이 악화된다는 것을 보여주죠.

*출처 : “오존∙미세먼지, 어린이 아토피 증상 악화시켜”, 한국일보

 

아토피 피부염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꿀팁!

결국 면역력이 약하고,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환경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은 항상 아토피 피부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어쩔 수 없는 환경변화 속 아토피 피부염으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들을 한 번 살펴볼까요?

하나,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하기

아토피 피부염은 환경적인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덜 주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정 온도는? 피부에 자극을 덜 주는 환경을 유지에 가장 적합한 실내 온도는 섭씨 20~22도 정도.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게 좋습니다.

적정 습도는? 약 55~65%의 습도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둘, 미세먼지 씻어내는 샤워와 촉촉한 보습제

아토피 피부염 예방의 기본은 바로 적당한 샤워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보습제 사용!

주기적인 샤워로 피부가 더러울 때 발생하는 세균, 바이러스 또는 진균(곰팡이) 감염과 자극성물질로부터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해줘야 합니다.

또한 샤워 시에는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향과 색이 진한 샴푸 혹은 화장품의 사용은 금하는 대신 보습효과가 있는 비누(세정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더불어 비누는 피부 마찰이 많지 않도록 어른의 손에서 미리 거품을 낸 뒤 아기의 몸에 문지르고 바로 씻어주세요.

보습제는 아이들 피부의 건조 상태에 따라 로션 타입이나 크림 타입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보습제를 바른 후 약 8시간 후가 되면 약 50%만이 피부에 남아 있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건조한 부위에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아이의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아토피피부염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 다시 한 번 기억해 주세요!

 

셋, 집먼지진드기 퇴치

집먼지진드기는 아토피 피부염 뿐 아니라 천식과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나 집먼지진드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주로 침대 매트리스나 천으로 된 소파, 커튼, 양탄자 등에서 잘 서식하는데요.

되도록 천으로 된 소파는 가죽 혹은 비닐 소파로 바꿔주고, 천으로 된 커튼이나 카페트, 담요 등의 사용도 주의해야합니다.

더불어 이불과 베개 등의 침구류는 2주에 한 번 정도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것 또한 침구에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 퇴치에 좋습니다. 이밖에 집먼지진드기를 걸러내는 헤파 필터가 장착되어 있는 진공 청소기 이용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출처 : “우리 아이를 위협하는 아토피피부염, 그 증상과 원인, 치료법은?”,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아토피 피부염, 아빠의 관심이 필요해!

아토피 피부염,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여겨 지기 쉬운데요.

극단적인 경우 심한 가려움증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려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받고, 곳곳에 남는 흉터로 인해 타인의 시선까지 감내해야 하는 큰 질환입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우리 아이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아빠의 큰 관심이 필요하겠죠?

더 나은 집안 환경 조성과 피부 관리로 우리 아이들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