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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이 아니어도 괜찮아! 머리 묶어주는 아빠 3탄
2018-07-19

안녕하세요, <머리 묶어주는 아빠> 마지막 편으로 인사드리는 유병건입니다.

‘아빠넷’에서 초여름 연재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핫 썸머!”입니다.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이 날씨에 아빠들은 집에만 있을 수 없죠.

혹시 뜨거운 무더위를 피해 여름휴가 준비 또는 물놀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주목해주세요!

 

워터파크나 바다에서 돋보이는 딸의 헤어스타일도 아빠가 책임집니다~!

 

 

형형색색 알록달록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많은 인파 속에서도 우리 애만 보인다고요, 하하!

간단한 준비물로 5분이면 묶어줄 수 있으니 모두 한 번 도전해보세요~!

 

준비물 : 컬러 노팁 머리끈 여러 개

 

이번 헤어스타일에는 알록달록 화려한 머리끈이 필수예요.

중간에 바느질한 이음새 없이 매끈한 머리끈을 ‘노팁 머리끈’이라고 합니다.

아내한테 구입해달라고 하거나, 인터넷에 ‘컬러 노팁 머리끈’을 검색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이 마련됐다면 1단계를 시작해볼까요?

 

1단계 : 컬러 머리끈으로 고리 만들기

이번엔 머리에 고무줄을 하나씩 묶는 게 아니라 미리 고리를 만들어 엮어놓습니다.

밧줄처럼 하나로 엮어 한 번에 머리를 묶어 줄거예요.

두 개의 머리끈을 겹쳐 잡고 서로 매듭을 지어주세요.

하나씩 이어나가 로프처럼 긴 고리를 완성합니다.

느슨하지 않도록 손으로 단단히 잡아당겨주세요.

 

 

2단계 : 지그재그 묶어 내려가기

먼저 머리를 포니테일로 길게 묶어주세요.

1편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포니테일은 모든 헤어스타일의 기본, 맞죠?

 

다음부터는 아주 쉽습니다.

고무줄을 이용해서 지그재그로 묶어 내려갑니다.

한 번 고무줄을 걸었다면 방향을 바꿔 반대편으로,

다시 방향을 바꿔 반대편으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끝까지 내려가주세요.

 

 

3단계 : 풍성하게 다듬기!

머리를 쫑쫑 묶기만 하면 볼륨감이 없어서 별로 예쁘지 않아요.

고무줄 사이사이 묶은 머리를 조금씩 빼줘서 풍성하게 만들어주세요!

그냥 이렇게 두기만해도 개성이 철철 넘치지만 지난 번에 배웠던 포니테일을 적용한다면

훨씬 더 상큼하고 발랄해지죠?

 

 

4단계 : 신 나게 물놀이하러, Go Go!

예쁜 머리를 완성했다면 이젠 신 나게 물놀이를 즐기러 가야겠죠?

 

저희 가족도 지난 주말 워터파크를 다녀왔는데요.

알록달록 머리끈 덕분에 사진도 잘 나오고 노는 데 불편함이 없어 아이가 참 좋아했답니다.

올 여름 컬러풀한 스타일로 아이한테 추억 하나를 더 선물했네요^^

 

 

이렇게 <프로 아빠 프로 육아>의 머리 묶어주는 아빠 시리즈가 끝났네요.

그동안 프로 아빠 포스팅을 하면서 초보의 마음으로 돌아가

처음 아이 머리를 묶어주었을 때 심정으로 임했습니다.

그간 제가 어떤 과정을 거치며 아이와 가까워질 수 있었는지 떠올릴 수 있었어요.

 

그 기억으로 저처럼 서투르지만 육아에 참여하는 모든 아빠들을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아빠넷 파이팅!! 모든 아빠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