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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다빈치, 꼬마 피카소! 지능&감성 키워주는 어린이 미술관
2018-04-03

 

미술이 먼저다! 프랑스의 미술교육

예술의 나라 프랑스에서는 아이들이 언어보다 미술을 먼저 배우고 익힌다고 해요.

프랑스에서는 모든 예술이 미술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고

또 미술교육은 다른 모든 교육의 기초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프랑스 유치원의 경우 전체 수업의 80%가 미술과 연관된 교육이라고 할 정도!

이만하면 프랑스의 미술사랑, 알만 하겠지요?

프랑스에서는 미술 교과서나 지도서가 없는 학교가 더 많아요.

정해진 틀이 없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재료로 자신 있게 표현하는 연습을 할뿐입니다.

그래서 프랑스 아이들은 미술에 소질이 없다고 해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해요.

점수를 매기고 평가하는 우리나라 미술교육과는 조금 다르지요?

 

 

미술교육, 왜 중요한가요?

그렇다면 프랑스에서는 왜 이렇게 미술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미술은 어린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서부터 감수성, 표현력, 창의성, 언어능력, 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을 골고루 개발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 영역은 창의력뿐인데요.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이 요즘 교육의 트렌드인만큼

창의적 예술활동의 대표인 미술 교육은 더더욱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최고인 우리 아빠들! 이 사실을 알고도 가만히 있을 수 없죠!

 

 

그러나 내겐 너무 어려운 미술

하지만! 미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고개를 절레절레, 손사래를 치는 아빠들이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 하는 미술교육은 현실감 없게 느끼거나

학원 등 전문기관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방법을 알면 가정에서도 훌륭하게 미술교육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우리 아이를 위한 아빠표 미술교육!

<우리 집 안 미술관>

가장 좋은 것은 일상에서 미술을 즐기는 일이지요.

우리 집에 미술관을 한 번 개장해보세요.

관장님은 당연히 아빠랍니다.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때로는 아이의 작품을 전시해보세요.

행복한 아빠의 미술 교육! 어떻게 하면 좋을지, 살짝 알려드릴게요.

 

 

1. 주변의 재료를 활용하라

물감이나 도화지가 없어도 주변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미술놀이를 해볼 수 있어요.

사물이 본래의 기능을 넘어 미술의 재료로 활용될 때 아이들의 창의력은 더 커진답니다.

OHP필름에 아빠와 아이가 서로 얼굴을 대고 매직으로 그려보면 어떨까요?

간질간질 간지러운 느낌도 나고, 완성된 그림이 삐뚤빼뚤 재미있어 웃음이 날 거예요.

먹는 쌀이나 파스타, 과자 등을 종이에 붙이고 그림을 완성해보는 것도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주변의 다양한 재료들을 함께 탐색해보세요.

즐거움이 두 배, 창의력이 열 배가 된답니다.

 

 

2. 아이의 자유에 맡겨라

아이가 하라는 것은 하지 않고 종이를 구겨 탑을 쌓거나 풀로 장난을 친다고요?

축하합니다. 당신의 아이는 창의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아이가 새로운 재료나 새로운 주제 등에 관심을 옮길 때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세요.

미술은 수학처럼 정답이 있는 게 아니니까 아이가 즐기며 창의력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완성을 지나치게 강요하지 말고 아이의 자유에 맞게 활동을 조금씩 바꿔가는 것도 좋겠지요?

 

3. 칭찬하고 격려하라

모양이나 색, 내용 등을 지적하거나 고치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이에게 실망감과 좌절감을 느끼게 하므로 주의해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작품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림을 평가하기보다는

얼마나 즐겼는지, 그 과정을 함께 나누고 이야기 하도록 해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 칭찬도 일종의 평가이기 때문에 무조건 칭찬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색의 조합이나 형태에 관심을 갖고 물어봐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칭찬이 됩니다.

오히려 잘했다는 1차적 칭찬보다 훨씬 구체적인 칭찬으로 받아들일 거예요.

아이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선물해주는 등 작품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리 아이의 표현력과 자신감도 쑥쑥 자랄 수 있겠죠?

 

4. 놀이처럼 즐겨라

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프린트하여 제목 맞추기 게임을 하거나 짝맞추기 게임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부엌이나 거실 등 특정 장소를 정하고

그 장소에 있는 물건을 스케치하여 맞추는 게임을 해봐도 좋을 거예요.

그리고 꼭 그림을 그려야만 미술인가요?

사물의 형태를 몸으로 표현하고 질감을 동작으로 표현하는 것도 훌륭한 미술 놀이가 된답니다.

아이의 친구들을 불러 함께 해보면 더 좋을 거예요.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지요.

우리 아이가 즐길 수 있도록 놀이판을 마련해주세요.

 

5. 전문가를 따라하고 나만의 교육법을 찾아라

제일 좋은 건 전문가를 따라해 보는 일이지요.

미술놀이 책이나 파워블로거의 미술놀이 블로그를 살펴보세요.

보다보면 나만의 아이디어도 떠오르기 마련이지요.

다른 교과목을 연계하는 등 아빠 나름의 융합교육으로 뻗어나갈 수도 있어요.

 

자, 어떤가요?

아빠표 미술교육,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요?

가르친다고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고 즐겁지도 않지요.

자료와 재료를 주고 노는 것을 지켜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빠가 지켜봐 주는 것은 아이에게 큰 기쁨이자 표현의 동력이 되기 때문이지요.

 

<우리 집 밖 미술관>

아이가 아빠의 미술관을 충분히 즐거워한다면 이제 집 밖으로 한 번 나가볼까요?

어린이 미술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장소이므로

그림의 높이부터 편의시설까지 모두 어린이들에게 맞춰져 있답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해설이 있으니 아이와 함께 하기에는 제격이지요.

아이들과 찾아갈 수 있는 어린이 미술관, 한 번 살펴볼까요?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www.mmca.go.kr

(서울) 씽크씽크미술관

www.thinkthink.net

(서울) 헬로우뮤지엄

http://www.hellomuseum.com/

(경기 양평) 숲을 보는 아이들

http://childrensmuseum.co.kr/

(성남 분당) 현대어린이책미술관

https://www.hmoka.org/

(경기 파주) 어린이미술관 자란다

http://www.zarandamuse.com/

(경기 파주) 어린이체험미술관 선물

http://www.어린이체험미술관선물.com

(경기 성남) 에땅어린이미술관

www.etant.co.kr/etant.html

(경기도 양주) 장흥아트파크 미술관 가나 어린이 미술관

http://www.artpark.co.kr/

(경기 수원)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

http://www.suwonartcenter.org

(경북 경산) 해태어린이미술관

(충북 청주) 드림톡톡 어린이미술관

http://m.cafe.daum.net/CJCG

(부산) 부산시립미술관 지하1층 어린이미술관

http://art.busan.go.kr/

 

물론 어린이 미술관만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미술관인 것은 아니에요.

일반 성인미술관에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많이 있답니다.

아빠와 함께라면 어린이미술관보다 더 깊이 있는 이해와 체험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아참, 물론 미술관에서만 미술교육이나 활동이 가능한 것은 아니에요.

박물관에서도 아이는 미술을 배울 수 있고 과학시간에도 미술로 사고할 수 있어요.

동물원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미술은 어떤 특정 공간이나 시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때부터 모든 것이 미술이 될 거예요.

 

 

결과가 아닌 과정에 초점을

결과가 아닌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모든 교육의 핵심이자 아이의 성장 키워드입니다.

특히 아동미술은 결과가 아닌 과정의 예술이라고 볼 수 있어요.

미술교육은 예술가를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감수성을 기르고 자신감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표현력을 기르는 것에 있기 때문이지요.

아이가 가장 솔직하고 가장 자신 있게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은 바로 가족 앞에서잖아요.

내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아빠와 함께라면

어느덧 꼬마 예술가는 당신 곁에 있을 거예요!